이 영상을 업로드 하는 시점인 11월 27일 오늘은 서울에 첫 눈이 내렸습니다. 열대 동물인 오랑우탄, 유인원의 생태적 특성상 추워지는 이 시기가 제일 힘들 것입니다. 기후 위기로 우리나라의 날씨가 올해 들어 더 들쑥날쑥 했습니다. 이번 여름은 특히 더 더워 열대 동물인 오랑우탄들에게도 매우 힘든 계절이었습니다. 겨우 숨통이 트이는 가을날은 너무 짧았습니다. 선선한 날씨에 오랑우탄 들은 평소에 잘 올라가지 않는 나무 구조물 꼭대기에도 올라가고, 밖에서 밥을 먹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한껏 즐겼습니다. 이제는 다 지나가 버린 가을이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붙잡아 봅니다.
The first snow fell in Seoul today, November 27, when this video was uploaded. Due to the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orangutans and great apes, tropical animals, this cold season will be the hardest to live in. The weather in Korea has gotten more erratic this year due to the climate crisis. Orangutans living in the tropics, but this summer has been a very difficult season because it is so hot. Autumn days, when can barely breathe, were too short. In the cool weather, orangutans climbed to the top of wooden structures that they don't usually climb, ate outside, and enjoyed the cool autumn weather to the fullest. It's autumn that has passed, but I'm holding onto the video like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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